모바일 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2023년 7월 기준 최신 등급표가 공개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다시금 메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등급표는 7월 6일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네로’를 반영한 것으로, 기존 유저뿐 아니라 신규 유입 유저들에게도 파티 구성에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등급표는 S등급 이상의 상위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정리되었으며, 게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버스트 속성(1버스트, 2버스트, 3버스트)에 따라 각각의 캐릭터를 분류했다. 이러한 방식은 각 버스트 단계별 최적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전 운영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SS~S+급으로 평가되는 상위 캐릭터들은 스킬 효율성과 팀 시너지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되며, A급 이하 캐릭터들은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분류됐다. 등급표는 특정 상황에서의 딜러·탱커·서포터 역할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구성되어, 메타 분석과 리세마라 전략 수립에 적절한 기준을 제시한다.
신규 캐릭터 ‘네로’는 등장과 동시에 등급표에 포함되었으며, 그 성능에 대한 다양한 유저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네로가 고유의 버스트 타이밍과 스킬 조합 덕분에 중상위권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하며, 메타의 지형 변화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리세마라를 준비 중인 신규 유저들을 위한 전략도 함께 소개되었다. SS급 이상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빠르게 파티를 구성하고, 필수 버스트 타이밍을 채울 수 있는 조합을 구축하는 것이 게임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는 핵심 전략으로 꼽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특유의 버스트 시스템과 전략적 조합 요소로 인해 꾸준한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층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7월 등급표는 그러한 흐름 속에서 게임 내 밸런스를 이해하고, 최적의 플레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