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니어, 한국 시니어보다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만족도 높아!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성도 조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결과를 바탕으로 한인교회 시니어들(60세 이상)의 일상생활과 신앙생활, 사역에 대한 인식 등을 한국교회 시니어들과 비교해 살펴본다.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성도는 일상생활 만족도 전반에서 한국교회 시니어 성도보다 더 높은 만족 수준을 보였다. 특히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는 60%로, 한국 시니어(49%)보다 10%p 이상 높아 차이가 두드러졌다.

미국 시니어, 은퇴 후 ‘사역·선교 참여 의지’ 한국 시니어보다 더 높아!
65세 이상 직분 은퇴자 및 직분 없는 시니어 성도를 대상으로 교회 내 역할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미국 시니어 성도는 ‘나는 건강이 허락되는 한 교회에서 주어진 사역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에 64%가 ‘그렇다’고 응답해, 한국 시니어(53%)보다 11%p나 높았다.
또한, ‘해외선교를 할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한국 시니어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미국 시니어, 한국 시니어보다 소그룹 욕구 낮아!
미국 시니어 성도들이 교회에 바라는 점은 ‘같은 나이대 교인들과의 교제/소그룹 활동’이 44%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교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사역 기회 부여’ 33%, 등의 순이었다.
한국 시니어들은 소그룹 활동 외 ‘목회자의 관심과 연락’(2순위, 41%)에 대한 욕구가 컸는데, 반해 한인교회 시니어는 교회(33%)와 사회(21%)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참여에 보다 높은 관심을 보인 점이 주목된다.
특히 소그룹 활동에 대해 한국 시니어가 미국 시니어보다 욕구가 높은 점이 특징적이다. 이는 한국교회가 미주 한인교회보다 소그룹에 대한 인식이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