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희숙, 이하 지사협)가 주최한 ‘제8회 리틀피카소 사생대회’가 지난 24일 수랑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산동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햇살가득 우리동네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우리 동네의 따뜻한 풍경과 가을 햇살 아래서 마주한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림 그리기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꾸민 식전 공연과 풍선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구희숙 지사협 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곧 마을의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