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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눈 내린 아침
빨갛고
노오란 꽃 장식
장갑 한 짝
이 추운
겨울날
시린 손 하나
엄마의
가슴 한 켠
시려울 텐데

[강동춘]
1991년 월간 아동문학 신인상 (동시 부문),
동시집 ‘꽃보다 아름다운 친구’
‘종달새가 물고간 수수꽃다리’
‘물방울 목걸이’
한국아동문학대상.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특선.
대한민국 환경문학대상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