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젠스페이스 AI 기반 AR 도서 기술로 BETT 2026 주목

클릭 한 번에 책이 살아난다

내 책장 속 모든 책의 내용이 클릭 한 번으로 살아 움직이고 책 속 주인공으로 가족이 함께 등장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이 현실이 됐다.


AI AR 기술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교육기술 박람회 BETT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실감형 도서 콘텐츠 자동 생성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교육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핵심 솔루션은 AI 기반 AR 도서 콘텐츠 자동 생성 플랫폼 bookar.ai다. 도서 이미지나 PDF 파일을 업로드하면 즉시 실감형 AR 콘텐츠로 변환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AR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걸림돌로 지적돼 온 높은 제작 비용과 긴 제작 기간 문제를 AI 자동화 공정을 통해 해소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bookar.ai 시연을 지켜본 현지 출판사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도입 문의가 이어졌다. AR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과정을 본 관람객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아이들과 함께 가정에서 바로 활용하고 싶다는 의견도 나와 가정용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또 다른 신규 모델 epti도 함께 공개했다. epti는 도서 PDF를 업로드하면 실감형 EPUB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솔루션으로 AI가 도서 내용을 분석해 장면에 어울리는 시각 효과를 생성하고 문맥에 맞는 음성으로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별도의 전문 제작 과정 없이도 몰입도 높은 오디오북 제작이 가능해 디지털 출판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티젠스페이스는 AI 기반 실감 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미 싱가포르 중동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지역 교육 콘텐츠 기업과 협력 기반을 구축했으며 BETT 2026 참가를 계기로 유럽 지역 파트너십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교육기관과 출판사를 중심으로 한 B2B 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가정용 서비스로 확장해 B2C 영역까지 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서영선 아티젠스페이스 대표는 클릭 한 번으로 생성되고 소비되는 실감 콘텐츠에 대한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AI 시대에는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방식 모두가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bookar.ai를 기반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가정까지 AI로 변화되는 독서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1.26 09:41 수정 2026.01.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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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