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빼돌려 불법 개통 수수료 챙긴 40대실형

휴대폰을 개통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수 천만원대의 수수료를 챙긴 판매업자가 실형 선고를 받았다.


사기 및 사무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년 6개월의 징역,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7년 5월부터 고객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몰래 휴대폰을 개통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지난해 11월 제주에 위치한 모 빌딩에 마련된 불법 도박장에서 수십차례 도박을 하기도 했다. 


그는 도박장 단속을 통해 헌행범으로 체포가 되었고, 조사과정에서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말해 수사에 혼동을 주었고14년 전주지법에서 업무상회령죄 등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출소해 누범기간 중 범죄를 저질렀다.


재판부에서는 누범기간에 죄를 저지르고 합의를 하지 못한 점, 사기 범행 등 

여러차레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 


@연합개미신문 사건 사고 뉴스제보하기

http://pf.kakao.com/_UbFkT


김성진 기자
작성 2019.11.15 11:32 수정 2019.11.15 11:32

RSS피드 기사제공처 : 연합개미신문 / 등록기자: 김성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오리부부
거미줄
왜가리 영토
무궁화
까마귀와 인삼밭
2025년 8월 5일
탁류
봉선화와 나팔꽃
러시아군 20%가 HIV 환자라고? 충격실태보고
일본해에서 중국러시아 합동훈련?!대체 무슨일?
트럼프 핵잠수함 배치명령! 미-러 긴장 최고조
베니스 난리 난 세기의 결혼식, 제프베조스와 로렌산체스 세기의 결혼식
목적이 서로 상충되는 교육제도 [알쓸신톡 EP.04]
탐구과목 통합? 현 고3의 의견 [알쓸신톡 EP.04]
산책길
우린 모두 하나
전통
전통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전통복장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