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온다루프의 민에스라 대표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의 루프탑을 테마별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온다루프가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온다루프는 전국 각지의 루프탑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단순히 소비자에게만 루프탑을 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자가 자신의 옥상을 공유하고 루프탑으로 꾸밀 수 있도록 인테리어
까지 지원한다.
기존까지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지난 26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완료되면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근처
루프탑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 애플리케이션의 모바일 구현 이미지
온다루프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습득하여 주변의 예약 가능한 테마별 루프탑의 종류를 제공하고, 또 편리하게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었던 루프탑 별 상세 정보의 열람 또한 모바일에 맞춰진 환경에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 인기있는 루프탑 정보 화면
루프탑은 하늘이 보이는 트인 공간을 활용하여 바비큐 파티나, 풀 파티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이다. 최근에는 도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탁 트인 전경과 시원한 공기를 만나며 힐링하는 공간으로도 자리
잡았다.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다루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각종 테마별, 지역별로 상세한 루프탑의 정보와 지도 그리고 가격비교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온다루프의 민에스라 대표는 온다루프가 옥상 대여 서비스뿐 아니라 옥상 정원, 텃밭 등 옥상을 활용한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옥상 공유를 통해 루프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옥상 녹화와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다루프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