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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Discover Europe 트위터 캡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기간 동안 유럽에서는 항공사 경영자들에게 할당된 항공편을 운영하도록 법으로 강요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그들은 일자리를 잃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빈 유령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고 6일 디스커버 유럽(Discover Europe)이 밝혔다.
일부 항공사들은 유럽을 오가는 빈 비행기들을 띄우는 데에 수천 갤런의 연료를 낭비했다. 한 항공업체는 이번 사태로 인해 최대 1,13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전세계 항공여행 수요는 감소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