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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수요일 급속도로 퍼지는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이제 대유행 단계로 접어들었다면서, 아직도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았다 경고했다.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2주 동안 중국 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3배 증가했고, 감염국도 3배로 늘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테드로스는 "WHO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심각성, 그리고 우려할 만한 행동 부재로 인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꼭두각시가 치는 뒷북 소리가 요란하다.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