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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 초동단계였던 지난 1월 26일부터 대한의사협회가 6차례 이상 중국인 입국차단 권고를 했지만, 이를 완전히 무시했던 정부가 뒤늦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뒷북을 치고 있다.
12일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집단 감염과 해외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와 싸우는 데 있어 전문가들의 조언을 충실히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