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호주 서부 해안의 인도양에 있는 4,500미터 심해 탐험을 통하여 30종의 새로운 종과 더불어서 가장 긴 동물을 발견했다고 17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밝혔다. 아폴레미아(Apolemia)라는 동물은 길이가 무려 47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를 논할 필요가 없다. 바다는 지구의 마지막 개척지다. 수세기 동안 탐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저 아래에 사는 것들에 대해 수박 겉핧기 식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라고 그린피스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