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학교 교육과정의 관심과 참여하는 교육 시스템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정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등교 및 안전을 기반한 온라인 수업 교육과정과 학교와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폭넓게 연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핵심 안성교육 시책들을 소개해 지구장학권역 대표학교를 중심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공감과 협력을 당부했다.
동영상에서 소개된 명덕초등학교 상황을 통해 학교의 철저한 방역상황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대비 단위학교의 단단한 방역체계를 소개했다.
학부모들에게 교육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2020 안성교육기본계획 ▲안성 몽실학교 설립 추진 현황 ▲생활문화 체육센터 설립 추진 현황 ▲안성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현황과 같은 핵심 시책 사업 설명, 안성맞춤 행복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등교수업, 질 높은 온라인 수업, 안성교육 발전을 위한 시책사업의 진행 등 학부모들과 공유·공감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을 지속해야 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고 성장하는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