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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령초가
고갯마루에 솔 푸르러 그늘이 살짝끼고
낙조는 바람안고 대숲을 건너오네.
초부의 노래는 절주가 없다고 말을 말게
남쪽 방언에 거문고는 구성지게 어울린다네.
[정약용]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자이며 개혁가, 정치가다.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개혁과 개방을 통해 나라를 부국강병하려고 애썼다.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