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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꽃 석류는 지금 한창 절정에 있다.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 지역이 원산지인 석류는 기후가 온화한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주로 자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서울에서도 석류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가을이 되면 석류는 껍질을 벗고 알알이 익은 알맹이들을 드러낸다. 석류는 다산을 상징하고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은 성분이 있다고 해서 인기폭발이다.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