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 영농활동이 (21차) 진행되었다. 어느덧 영농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인 봄철을 지나, 혹서기 여름에도 농사에 대한 조합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는 아직도 식지 않고 "진행 중"임을 느낄 수 있었다. 병충해방지를 위한 제초작업, 감초 캐기, 감초밭 관리 및 옮겨 심기, 고추와 감자 수확 등 질서정연하게 철저한 분업으로 실시 되었고, 솟대 제작을 위한 기초작업 및 나무 작업 등 비닐하우스 전기시설을 위한 용접 작업 등 필자가 확인하기 힘들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하루 였다.
건조 된 감초 수거작업을 마치고, 시화간척지 내 제 4지구 / 5지구 "환경정화 쓰레기 집적 및 청소작업"은 이날도 계속 되었다. 7/18~22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 본 작업은 본 영농조합의 단결력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계기가 되었다. 중식 후에는 농업에 대한 기초 강의와 정보 공유의 시간도 언제나처럼 기다려지는 "체계적이며 알찬" 주말 영농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겠다.
모두들 바쁜 시기에 한시름 놓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함께 모여 영농활동을 할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즐거운 시화호의 모습이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