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은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노원역에서 ‘서브웨이 갤러리’를 운영한다.
서브웨이 갤러리는 노원역 4·7호선 환승통로와 노원역 상설무대복도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노원문화재단에서 주최했으며 노원구에서 후원한다.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의 주제는 ‘고흐와 친구들: 일상 속에 만나는 인상주의’이다.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등 역사 속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일렬로 전시하여 지역 주민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했다.
노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 속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인사말을 올렸다.
노원구민들은 바쁜 일상에도 서브웨이 갤러리에 전시된 명화 작품들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문화생활을 즐겼다.
다음은 노원역 환승통로 서브웨이 갤러리에 전시된 명화 작품이다.
△빈센트 반 고흐 ‘생트 마리 해변의 고깃배’ △빈센트 반 고흐 ‘랭글루아 다리’ △빈센트 반 고흐 ‘삼나무가 있는 밀밭’ △빈센트 반 고흐 ‘수학’ △클로드 모네 ‘점심’ △클레드 모네 ‘절벽 위의 산책’ △에두아르 마네 ‘튈르리에서의 음악회’ △에드가 드가 ‘발레 수업’ △에드가 드가 ‘기다림’ △에두아르 마네 ‘철도에서’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두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