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김규태 기자] 포항교육지원청(센터장 김진규) Wee센터는 지난 8월 11일 초등학생 대상의 「영일만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영일만 집단상담」은 초등학생 대상 친구관계 증진을 위한 ‘영(0): 너는 나에게 0순위’집단상담 프로그램,‘일(1): 1대1 만남, 포항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인‘만(10,000):만원의 행복’으로 구성된 체험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번「영일만 체험 프로그램」은 포항Wee센터에서 초등학생 8명을 대상으로 포항지역내 농장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쌈채소 수확, 피자만들기, 팜베이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참여 학생들이 대인관계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 집단은‘집단 놀이 활동, 푸드테라피를 통한 소통’등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른 친구와 행복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남, 11세)은“나의 장점을 알게되어 행복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 어떻게 말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포항Wee센터에서는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지역문화 체험을 위한 「영일만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장 김진규는“포항Wee센터에서는 여름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청소년이 또래와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영일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gos63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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