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아픈 역사 기억하며 일본의 역사인식 재정립 촉구해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용복 부의장, 남종섭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및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와 묵념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1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회복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5시께 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남종섭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용인4),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및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와 묵념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일본에서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 무척 안타깝다우리 세대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며 일본이 역사인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과를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용복 부의장, 남종섭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및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와 묵념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자, 201712월 통과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에 의거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1991년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최초로 피해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814일로 지정됐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8121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영석 기자
작성 2020.08.14 17:49 수정 2020.08.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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