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BAMA 제9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코로나 19 여파 속에서도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국내외 화랑들이 모여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부산의 대표적 아트페어로 올해 제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4월에 개막할 예정이었던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어 8월에 개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를 선보였다.
출입구에서는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하여 발열 체크와 방역 소독이 수시로 이루어졌으며, 관람 시 마스크 필수 착용, 미착용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전시 홀 입구에는 매표소와 포토월이 마련돼있다. 입장권 금액은 성인 1만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5천 원(만 5세 이하 무료입장)이며 입장권은 현장 발권 외에도 인터파크와 위메프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BETTER MONDAY(월요일, 시작, 모든 것)에서 후원하여 BETTER LINE 음료 구매 시 음료 1잔당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입장권 1매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입구에서 방문자 명부 기재 후 확인 스티커를 받고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이후 행사장에서 퇴장한 경우에는 재입장이 불가하며, 입구의 안내판에 참가 갤러리 리스트와 부대행사 시간표 등이 기재되어있어 관람객들이 보다 원활한 관람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일반 갤러리 전시 외에도 신진작가 특별전AGE2030 ART & XR : 확장된 현실, 아세안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특별전, 부산 시립미술관 아카이브 특별전, 지역작가 특별전, 도슨트 투어, 연예인 특별전 등 150여 개의 갤러리와 4000여 개의 작품으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였다.
부대행사로는 동래학춤과 연주, 드로잉 퍼포먼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오늘날 부산 미술의 면모를 만들어낸 주요 국면들에 대해 알아보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미술과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아트토크’ 및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바마 아트스테이지’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였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시행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m.smartstore.naver.com/bamabusan)를 통해 비대면으로 국내외 화랑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20BAMA 제9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2020년 8월 14일 금요일, 2020년 8월 15일 토요일에는 11:00~19:00까지 2020년 8월 16일 일요일에는 폐막식으로 11:00~18:00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과 2홀에서 운영하였다. VIP, 프레스 프리뷰 VIP&PRESS PREVIEW는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15:00~20:00까지 열었다. 이번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국내외 150여 개의 갤러리에서 제공하는 4000여 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였다.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EXCO 홈페이지(http://www.bexco.co.kr/kor/Main.do) 또는 부산화랑협회 홈페이지(http://bsgalleri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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