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서대문역에 있는 바비앵 2교육센터에서 제7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서울・경기도・대전・대구・부산・광주를 비롯한 타지역에서도 모인 대학생 및 사회인들을 포함해 총 49명이 선발되었다. 분야별로는 진로 취업, 교육 훈련, 중소기업, 근로환경, 창업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정동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고재성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 윤영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과장, 박윤중 제6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 근로환경팀 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1부의 첫 시작으로 윤영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과장이 개회사 사회를 맡았다. 윤영귀 과장은 "이번 청년고용정책 참여단 7기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달합니다."라고 하면서, 청년고용정책 참여단의 추진 배경과 향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서, 정동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 사회의 청년 취업 및 일자리 문제와 실업률을 현실에 반영하여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당부하면서, 또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취업패키지에 관한 여러 가지 제도와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그리고 저번 6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에서 근로환경팀 팀장을 맡아 장관상을 받은 박윤중씨는 참여단 활동에 관해서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한 자료 조사 및 분석법을 파워포인트 예시 자료를 띄워서 자세히 설명했다.
2부에서는 단체사진 촬영과 팀원들과 마주 모여 자기소개 시간 및 앞으로 활동할 주제 선정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는만큼,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링을 하고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까지 자세히 하나하나 알려주었다. 마지막으로 폐회식은 12월 초까지 약 4개월 동안 청년고용정책에 관한 적극적인 열의와 사명감으로 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끝으로 제7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 발대식은 마무리되었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