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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에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3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인도적 지원에 나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봉사자들이 35만 명 이상의 인명구조 지원을 하고 있다.
수단 정부는 2주 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전에 없었던 역대급 홍수로 120명이 목숨을 잃었고 7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1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밝혔다. 이번 폭우와 홍수는 1988년 홍수 이래 최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