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육종성 기자] 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민형규)는 9월 14일(월)~9월 25일(금)까지 생명존중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인성함양을 위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학기 상담주간 및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포항여고 Wee클래스, 학생안전부에서는 상담주간 및 생명사랑 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등교시간, 창체시간을 이용해 교사들과 학생들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친해지길 바래 포스트 잇 행사’,‘생명존중 집단상담 프로그램’,‘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학부모·학생 Wee클래스 전화상담’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친해지길 바래 포스트 잇 행사’를 통해 반 친구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의 심리안정과 인성교육을 위해 진행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누는 장애인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2학기 상담주간 및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교육주간 행사는 매년 3월, 9월에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어하는 학생의 심리적 방역 및 학생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행사를 통해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정서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민형규 교장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힘들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생의 심리적 안정,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상담주간 및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교육주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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