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김규태 기자]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평소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 자체 행사로 진행됐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과 대민봉사 활동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포항북부소방서 소방경 최은우, 포항북부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희경 △소방청장 표창 소방위 조영국, 박정열, 소방장 이화연, 포항북부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석복,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 대표이사 서재현, 맘어린이집 원장 박은희, △경북도지사 표창 소방장 이정안 등 15명에게 주어졌다. 또한, 포항시장 표창 21명, 포항북부소방서장 표창 33명, 소방행정자문단 표창 2명, 소방안전협의회 표창 1명으로 총 개인78명, 단체 2곳에 주어졌다.
윤영돈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신뢰받고 안전한 포항 북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gos63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