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론타임스 골프팀] 골퍼들의 비거리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 항상 목마르고 항상 아쉽기만 하다.아무리 연습을 해도 비거리를 늘리는 다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
스트레칭도 부지런히 하고 근육운동도 거르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장에서 땀을 흘린다.그러나 한번 줄어든 비거리는 쉽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솔깃해지는 것이 다름아닌 고반발드라이버다.
고반발드라이버란 어떤 드라이버를 말하는 것일까?
예전에는 나무에서 알루미늄으로 드라이버를 만들었다가 요즘은 티타늄으로 제작한다. 티타늄은 가볍고 인장강도가 아주 강하다. 가벼우므로 헤드크기를 키울 수 있다. 헤드크기가 크면 무게중심을 더 뒷쪽에 위치 시킬 수 있게 된다. 그러면 관성모멘트가 커져서 백스핀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 런이 많아지므로 실제 비거리 증가에 기여한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점이 있다. 티타늄헤드에 460cc로 헤드 사이즈가 커졌다고 고반발 드라이버라고 하는 잘못된 상술이 범람한다.티타늄 드라이버를 타격음은 알루미늄 드라이버에 비해 엄청 요란하다.거의 프라이팬으로 치는 소리다. 그래서 티타늄 소리가 나니 고반발 드라이버로 속여도 쉽게 속는다.
10년 전 처음 고반발 드라이버가 출시되었을 때는 옆 타석에서 연습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는 치는 소리가 컸다. 이런 이유로 소리가 크거나 헤드가 크면 지레 고반발 드라이버로 간주했다.다만 양심적인 경우에는 좀 가볍고 46인치로 긴 샤프트를 장착하여 '고반발 드라이버'라 판매하곤 했다.
소리가 크고 샤프트가 좀 가볍고 길다고 해서 '고반발 드라이버'라 말한다는 것은 여간 낯 뜨거운 상술이 아닐 수 없다.
진정 고반발다운 고반발 드라이버란 몇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만 한다.그래야 고반발 드라이버 자격을 갖는다.
첫째는 헤드 페이스의 SL효과를 주었느냐 여부다. SL효과란 일종의 텀블링 효과를 말하다, 스프링 처럼 볼을 튕겨 내도록 페이스를 제작하는 기술이 동원된다. 중앙은 두껍고 바깥쪽은 점 점 엷게 깎는 기술이다.그래서 초기에 티타늄 품질이 좋지 않고 밀링기술이 부족한 시절에는 크랙이 잘 생기는 약점을 노출했다. 잘 깨진다는 편견은 지금까지도 상존한다.그러나 요즘의 고반발 드라이버는 그렇지 않다.알루미늄 드라이버와 비슷하다.
두번째 거론해야하는 점은 바로 어떤 품질의 티타늄을 사용하여 페이스를 제작한 것이냐하는 것이다. 티타늄과 알루미늄을 섞은 티타늄 함금을 사용했다거나 저품질의 6A4V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면 문제가 크다. 비거리 증가도 크지 않고 크랙도 잘 난다. 고품질의 베타 티타늄 사용여부가 비거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결정적이다.
세번째는 헤드 페이스의 패턴 존재 여부도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이 패턴이라는 것은 그루브와 다르다. 헤드 페이스 정중앙에 새긴 문양을 말한다. 이 패턴에는 볼의 접촉을 견고하게 하면서 사이드 스핀을 막고 볼의 직진성을 높혀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X087드라이버의 경우는 왕관 패턴이 새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샤프트의 성능이다. 샤프트의 성능은 비거리 증가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고반발 드라이버에 장착하는 샤프트는 50g대로 가벼운 것을 장착한다. 길이도 46인치가 보통이다. 가볍고 길다는 것은 방향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온다. 그러므로 8축으로 감아 뒤틀림이 일정하도록 하는 고품질 샤프트를 장착해야 한다. 문제는 샤프트 가격에 대한 오해다. 그 많은 샤프트에 대해 일반 골퍼는 잘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고가면 당연히 고품질일 거라는 착각을 한다. 대단한 착각이다.고반발드라이버에 장착하는 샤프트가 몇 십만원 씩 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근거도 없다.
이런 이유로 X087드라이버가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와 비거리,방향성, 블랙로즈 컬러와 황금컬러의 조합에서 오는 고품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29만대라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세컨 드라이버로 구입했다가 쓰던거 골프가방에서 쫒아낸 골퍼가 많다.
진마켓골프를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더 볼 수 있다.
http://smartstore.naver.com/jinmkt/products/67793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