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암호화폐 공시정보 사이트

제각각인 코인 공시...투자자 보호하려면?

빗썸 등은 암호화폐 정보업체 '쟁글' 활용암호화폐 정보업체 '쟁글' 활용

암호화폐 시세 흐름 볼 수 있는 지수 2종 출시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김치 프리미엄'도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정보 제공 목적으로 도입된 '코인 공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보 비대칭성이 극심한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공시는 중요한 투자결정 요소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소마다 일정하지 않은 공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투자자를 보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고머니2'등의 암호화폐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공시로 시장을 교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공시 운영 방식을 '자유게시판' 형태로 개편하기로 했다.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주체들이 직접 정보를 올리게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대형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 코빗은 암호화폐 정보 서비스 '쟁글'을 활용하고 있다. 쟁글은 2019년 4월부터 52개 자체 기준을 활용하여 각 프로젝트의 공시를 검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쟁글에 등록된 암호화폐 공시는 8500건에 이른다.


지난 2월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은 암호화폐 시세 흐름을 측정하는 쟁글 인덱스인 '라지캡인덱스(XLCI)'와 '블루칩인덱스(XBC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LCI는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의 시장 흐름을 분 단위로 보여주는 지수이며 XBCI는 쟁글이 선정한 우량 암호화폐의 시장 흐름을 분 단위로 보여주는 지수다.


쟁글 관계자는 "쟁글 인덱스가 쟁글 플랫폼이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면서 "투자자들이 투자 적합도를 판단할 수 있는 벤치마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초지수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지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립토 코리아 네트워크 이진혁 기자]


크립토 코리아 기자
작성 2021.04.16 20:58 수정 2021.04.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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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