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략핵폭격기 남미까지 비행

미 국무부 강력 비난


러시아 핵폭격기 = 마이크 폼페이오 제공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트를 통하여 러시아의 핵무기 탑재가능 폭격기가 남미의 베네수엘라까지 비밀리에 비행한 것을 강하게 비난했다. "러시아는 세계 곳곳에 폭격기를 파견했다. 지구를 반 바퀴나 돌아 베네수엘라까지 보냈다.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한다. 부패한 두 정부는 공공의 예산을 낭비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동안 자유를 말살했다."고 힐난했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8.12.13 17:05 수정 2018.12.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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