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트를 통하여 러시아의 핵무기 탑재가능 폭격기가 남미의 베네수엘라까지 비밀리에 비행한 것을 강하게 비난했다. "러시아는 세계 곳곳에 폭격기를 파견했다. 지구를 반 바퀴나 돌아 베네수엘라까지 보냈다.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한다. 부패한 두 정부는 공공의 예산을 낭비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동안 자유를 말살했다."고 힐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