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쓰나미 발생

최소 16명 사망 2명 실종, 갈수록 희생자 늘어

크라카토아 화산,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12월 23일 영국 BBC가 "인도네시아 정부 관리는 순다해협(Sunda Straight) 인근 해안에 밀어닥친 쓰나미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었으며, 16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쓰나미로 상당수의 건물들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쓰나미의 원인은 크라카토아(Krakatoa) 화산이 폭발하면서 해저에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순다해협은 자바와 수마트라 섬 사이의 해협이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본부는 보름 대조기를 맞은 조류가 쓰마미를 더 악회시켰다고 밝혔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8.12.23 11:16 수정 2018.12.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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