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이 보내온 독도 사진

독도의 날 맞아 아리랑3A호가 촬영

사진 = 과기정통부



지난달 25일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독도의 날' 이었다. 아리랑 3A호가 촬영한 독도의 모습이다. 대한민국 땅 독도의 사진을 우리 기술로 만든 위성이 보내왔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이루어져 있다. 위성사진에서 선착장이 식별되는 오른쪽 섬이 동도이다. 동도에는 우리나라 해경이 경비를 서고 있으며, 서도에는 유일한 독도 주민 김성도 선생의 집이 있는 곳인데 2018년 김성도 님이 지병으로 사망함에 따라 현재 집은 비어 있는 상태다.


일반인들이 독도에 입도하려면 울릉도 도동항에서 유림선을 타고 가야 하는데, 해상의 날씨가 허략해야 접안이 가능하다. 1년 중 독도에 접안하여 관광객이 내릴 수 있는 날은 45일 정도에 불과하여 운이 좋은 사람들만 독도에 발을 디딜 수 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작성 2019.11.02 09:19 수정 2020.09.11 08:46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정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