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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의 이 스파이 비행기가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항공기라고 5일 CNN이 보도했다. 냉전 기간 동안, 이 비행기는 다른 어떤 비행기보다 더 높고 빠르게 날 수 있었고, 첫 비행을 한 지 5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날고 있다.
1950년대 후반 비밀리에 고안된 록히드사의 SR-71은 우주 가장자리 근처를 순항하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었다. 오늘날까지, 이 비행기는 수평 비행에서 가장 높은 고도와 가장 빠른 속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