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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버락 오바마가 식사한 세계적인 초밥 전문점이 미슐랭 미식가이드에서 탈락했다고 26일 BBC가 보도했다. 2011년 다큐멘터리 '초밥의 꿈 지로(Jiro Dreams Of Sushi)'로 소개된 '스키야바시 지로'는 2007년부터 매년 미슐랭 스타 별 3개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 도쿄 식당은 더 이상 공공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2020년 가이드에서 탈락했다. 테이블을 얻으려면 단골이거나 특별한 연줄이 필요하거나 최고급 호텔을 거쳐야 한다. 이 초밥집은 90대인 초밥 마에스트로 오노와 그의 장남 요시카즈가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4만 엔 정도부터 시작하는데 한번에 손님 10명만 데려갈 수 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