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땔감 지원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충주시 대소원면 탄용리 5개가구 등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20㎥)를 13일 진행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숲가꾸기사업에서 나오는 산물 중 활용이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독거노인, 장애우 및 사회복지시설, 생계지원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땔감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사랑의 땔감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등에게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원한다는 점과 더불어 재해 우려가 있는 지장목을 땔감으로 재탄생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안영섭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땔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직접 참여하여 국민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12.17 09:52 수정 2019.12.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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