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국제통화기금(IMF)이 2020년 4월 세계 경제전망을 내놓았다.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대유행의 결과로 2020년에 -3% 정도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08-09년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IMF는 올해 중 선진국들은 -6.1%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우도 -1%의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은 -5.9%, 영국 -6.5%, 독일 -7.0%, 이탈리아 -9.1%, 일본 -5.2%의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 발표했다.
고도성장을 하던 중국은 1.2%, 인도는 1.9% 성장에 그치고 개도국인 아세안 5개국도 -0.6%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