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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대 칼럼] 열쇠
우리 집 대문 열쇠는 나와 참 가까운 사이다. 자동차 열쇠, 사무실 열쇠와 함께 어떤 물건보다 나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 외출할 때면 가장 먼저 챙기는 귀중품이다. 독일에서는 열쇠를 더 잘 간수해야 한다고 한다. 독일이라 하면 세계적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
[이태상 칼럼] 뭘 위한 소유냐 예술이냐 삶이냐
한동안 ‘스타 스님’으로 ‘중’ 답지 않아 인기가 있었던 혜민 스님이 요즘엔 ‘중’ 답지 않아 그의 인기가 폭락이라고 한다. 300만부를 팔아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그는 이제 ‘라이언 봉석 주’라는 본명으로 불린다던가… 그의 남산뷰 자택은 4년...
[김용필의 역사기행] 삼별초가 유구에서 다시 나다
1고려 원종은 왕권 위에 군림하는 무신정권을 타도하려고 원나라로 가서 속국이 될 것을 자청하였다. 몽골은 병사를 보내 최우와 김준의 무신정권을 타도하였다. 대몽고에 항몽하던 강화도 삼별초 군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군대였다. 1270년...
[유차영의 대중가요로 본 근현대사] 눈물 젖은 두만강
<눈물 젖은 두만강> 노래는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제국주의에 사로잡혀서 총살형을 당한 남편(문창학, 함경도 온성 출신)의 돌무덤 앞에서 탄식의 눈물을 흘린 아내(영주시 풍기읍 박인경 할머니의 시조모, 문창학의 부인)의 한 맺힌 사연이다. 일본제국주...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의 ‘선택의 땅’
“(이 분열된 시대에) 이야기와 문학이 그 언제보다 더 중요하고,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서로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In these divided times) storytelling and literature are more impor...
[이경수 칼럼] 실망한 고객은 돌아선다
13년 동안 타던 승용차를 suv로 교체한 게 2014년 여름이다. 새 자동차를 인수 받기 위해 계약했던 부산의 어느 영업점 뒷마당을 찾아갔을 때 도어 아래쪽을 빙 돌아가며 붙여진 검은색 플라스틱 가니쉬가 먼저 눈에 띄었다. 거기엔 하필이면 비포장도로에서 튀어 오른 듯...
[이태상 칼럼] 경애하는 대한민국 강경화 외무장관님께 드리는 글-고약언(苦藥言)
안녕하십니까. 수고많으시지요. 저는 강경화 님께서 (소한이 아닌) 대한민국(大韓民國) 외무부 장관으로 취임하실 때부터 마음속으로 적극 강 장관 님을 응원해 온 글로벌 신문 코스미안뉴스 (www.cosmiannew.com) 회장 이태상입니다. 제가 많...
[이태상 칼럼] 우리 가슴에 코스미안 나무를 심어볼거나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때가 오면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특히 서양뿐만 아니라 서구문명에 길들어진 세계 각국에서 거의 모든 가정마다 관습적으로 생나무를 잘라서 파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사다 집안에 장식한다. 최근 세상 떠난 나보다 두 살 아래 큰 처...
[문경구 칼럼] 지는 꽃 피는 꽃
세상 속 일원으로 살면서 한 번쯤은 사는 일이 마음에 내키지 않아서, 혹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그 일원에서 탈퇴하고 싶었던 생각을 누구나 해 보지 않았을까 한다. 우선 나부터 얼마나 깊은 수렁의 늪에 빠져서 그런 생각을 했던 나를 발견하지...
[이태상 칼럼] 우리 모든 코스미안이 우주(宇宙)의 삼라만상(森羅萬象)과 함께 덩실덩실 춤출 뿐이리오
“(글 쓰는) 일을 잘한다는 게 무슨 뜻이고, 세상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며 당신의 삶에 어떤 보탬이 되었는가? What does it mean to do this work well, and what does it add to the world? What ha...
[문용대 칼럼] 삶의 방식 바꾸고 간소화하기
주말을 맞아 모처럼 집안을 정리하기로 했다. 정리라기보다 큰 맘먹고 안 쓰는 물건을 찾아 내버리려 했다. 이제부터라도 삶의 방식을 바꿔 이것저것 늘리지 말고, 줄이고, 버리고, 정리하여 간소하게 지내야겠다. 풍족하게 살아보지 못한 탓인지 버리기에 인색하고 ...
[이태상 칼럼]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에게 띄우는 제2신(信)
안녕하십니까.저는 트위터에 문외한(門外漢)이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2020년 12월 4일자 코스미안뉴스에 인용 보도된 다음과 같은 짤막한 글을 읽고 2년 전에도 공개서신을 드린 적이 있는 독자로서 이렇게 다시 몇 자 적습니다. ...
[김건휘 기자 칼럼] 농교육을 생각하고 말하다
누구나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것은 농학생을 비롯한 청각장애 학생이라고 하여 예외가 아니다. 그렇지만 농학생을 비롯한 청각장애 학생들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 가는 데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청각장애...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산타클로스로 태어난 코스미안이다
바로 어제 2020년이 밝았는가 했는데 벌써 12월 연말이 되었다. 이때면 세계 모든 어린이들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고 해도 올해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로부터 받게 될 선물 생각에 어린 가슴들이 콩닥콩닥 더 빨리 뛰기 시작했으리라. 아이들마...
[이태상 칼럼] 코로나 리셋으로 코스미안시대가 열리고 있어라
2010년 출간된 책 ‘위대한 재설정(再設定) The Great Reset: How New Ways of Living and Working Drive Post-Crash Prosperity)’은 저자인 미국의 사회경제학자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
[신연강의 인문으로 바라보는 세상]
필명(펜 네임)을 지어두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작가가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마침 오늘 아침 방송에서 그의 신작 『일인칭 단수』를 소개했는데요, 국내 서점가에 다시 하루키 열풍이 불지 않겠는가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 뒤늦었지만 얼마 전부터 관심을 ...
[최영태 칼럼] 18년 6개월 남았다
오늘은 2020년 9월 30일, 내가 태어난 날인 1949년 3월 03일부터 꼭 71년 6개월 되는 날이다. 지금부터 그때까지는 꼭 18년 6개월이 남았다. 2019년도 작년에 나의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96세, 어머니는 90세까지는 그런대로 건강을 유지...
[민병식 칼럼] '찰스 디킨스'가 전하는 위대한 유산의 의미
찰스 디킨스는 19세기의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다. 영국의 남부 해안 도시인 포츠머스에서 하급&nb...
[문용대 칼럼] 누비처네 사기등잔
수필가로 널리 알려진 목성균의 수필 전집 ‘누비처네’는 오래된 책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다. ‘누비처네’라는 제목이 생소하다. 도대체 그게 무엇인지 궁금했다. ‘누비처네’라는 한 편의 글을 책 제목으로 정한 것이다. 누빈 포대기, 즉 두 겹의 옷감 사이에 ...
[김용필의 인문학 여행] 산소탱크,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
1. 산소는 생명이다. 산소는 생명이다. 생물학자들은 물은 생명체의 근원인 것은 산소와 더불어 있을 때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산소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가 없다. 밀폐공간에서 질식사하는 것은 산소 부족 때문이다. 산소는 피를 신선하게 하고 신선한 피는 ...
Opinion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동지를 사실상의...
시드니 총격, 16명의 죽음과 용의자는 아버지와 아들 안녕!...
서울대공원은 올해 현충일인 6.6일(금) 낮12시경, ...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통합 지방선거가 약 세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철만 되면 출판기념회가 줄을 잇...
포르투갈 까보 다 로까(Cabo da Roca) 푸른 바다를...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DMZ)...
얼마 전 집 근처 백화점에 들렀다. 그곳에서 반질반질하게 색칠한 표면에 예쁜 문양...
예보 소통 전문 유튜브 ‘옙티비(TV)’ 개편(4.7.)을&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