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0일 무역적자 41억달러 25년만에 6개월 연속 확실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3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고 수입은 371억 달러로 6.1%가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추석 명절로 조업일수가 줄어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25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가 증가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9월1~20일 수출입현황’을 보면 수출액은 329억58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8.7% 감소했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이 기간 조업일수(13일)가 지난해 같은 기간(14.5일)보다 적은 영향이 컸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액은 70억63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1% 증가했다.과외구하기영어과외온라인과외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4%), 석유제품(38.8%) 등은 늘었다. 승용차(-7.5%), 무선통신기기(-25.9%), 자동차부품(-12.3%) 등의 수출액은 줄었다.수학학원미술학원현대해상 태아보험 다이렉트


1∼20일 수입액은 370억63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1% 증가했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53억3500만달러), 가스(38억9700만달러), 석탄(12억9600만달러)의 합계 수입액이 105억2800만달러로, 전년 동기(76억2700만달러)보다 38.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달 1∼20일 무역수지는 41억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무역수지는 4월(-24억8200만달러), 5월(-15억9300만달러), 6월(-25억100만달러), 7월(-50억7700만달러), 8월(-94억8700만달러) 등 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상태다. 이달 말까지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질 경우, 1995년 1월∼1997년 5월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6개월 이상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관세청은 “추석 명절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9월 1~20일 조업일수는 13일로 작년보다 1.5일 줄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은 이미 수개월째 둔화 흐름을 지속해왔다. 9월 수출 감소에 조업일수가 영향을 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이를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는 말이다.현대해상 태아보험태아보험 다이렉트방문운전연수운전연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은 5월 21.4%에서 6월 5.3%로 16개월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후 7월(9.2%)과 8월(6.6%)에도 둔화 흐름을 이어가다가 9월 들어서는 아예 마이너스로 추락했다. 이런 분위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달 19일 발표한 ‘2022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전년 대비 4.7%로 제시했다. 종전 9.2%에서 4.5%포인트(p)나 낮춘 것이다. 지난해 수출 증가율은 10.8%였다.


작성 2022.09.21 21:43 수정 2022.09.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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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