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양병춘)는 인텔이 개최한 2022 인텔 인공지능 대회(Intel AI Global Impact Festival 2022)의 ‘AI Impact Creators 13-18 years’부문에서 부산기계공고 AI Safety Bus 팀(3학년 한성식, 1학년 김민형, 노원남)이 2위(Country Winners)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팀은 YOLOv5 등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어린아이가 버스에 혼자 남겨지면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출품하여 2위를 차지했고 상금 3,000달러를 받았다. 부산기계공고는 지난해 같은 대회 ‘AI Enthusiasts’ 부문 1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한성식 학생은 “유치원 버스에 아이가 혼자 남겨져 사망하는 뉴스들을 접하면서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고, 방과 후 수업 과정을 통해 실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양병춘 부산기계공고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역량과 더불어 따뜻한 품성을 가진 기술인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 시작된 인텔 인공지능 대회는 ‘세상 모든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 창조’라는 목표 아래 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