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터넷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아이치이(爱奇艺)와 PPS는 한국의 제작사로부터 작품의 정식 판권을 구매하여 중국 네티즌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별그대>는 2013년 12월 아이치이와 PPS에서 동시에 공개됐는데, 첫 주 클릭 수가 1,000만 클릭에 달했다. 절반 정도까지 공개됐을 때 4억 클릭을 돌파했다. 2014년 2월 13일 중국 CCTV 공식 웹 사이트에 게재된 보도에 따르면 PPS, LeTV(乐视), 아이치이, 쉰레이(迅雷) 4개 웹 사이트의 조회수 총합이 10억 건을 넘었다.
2014년 2월 27일에 종영된 후 28일 낮까지 아이치이와 PPS의 조회수는 13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중국에 소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이다.
중국의 권력 서열 6위인 왕치산(王岐山)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2014년 3월 5일 베이징(北京)시의 ‘정부 공작(업무) 보고’ 심의에 참석, 인민 예술의 발전과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는 문화 예술 관련 인민 대표의 발언을 듣던 중에 <별그대>를 언급하면서 한국 드라마는 우리보다 앞서 있다고 말하고, <별그대>를 잘 모르는 공무원들을 간접적으로 질책하기도 했다.
중국의 관련 업계 전문가들도 <별그대>의 인기 비결을 분석하고 나섰다.
유명 배우이자 번산(本山) 미디어 그룹의 자오번산(趙本山, 정협위원)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별그대>를 본 적은 없지만 뉴스를 통해 매우 인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라며 “한국 드라마가 이토록 대중의 사랑을 받는 것은 스토리가 재미있고 온기가 있으며 낭만적이면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드라마는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한국 드라마를 본 젊은 아가씨들은 이민호, 김수현 같은 꽃미남을 찾으려고 하고, 모든 사람이 드라마와 사랑에 빠진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투데이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