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검찰이 26일 사무실 10여 곳 압수수색 과정에서, “피의자 이재명·특가법 뇌물” 혐의를 적시했다는 소식을 TV ‘뉴스9’이 단독으로 전했다.
27일엔 한 걸음 더 나아가, 검찰이 ‘정진상 정책실장과 이재명 대표와의 공모’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는 소식을 동아일보가 단독으로 전했다.
이 대표가 성남시장 때 ‘성남FC’ 전 대표로부터 검찰이 24일 확보한 진술이었다. 그는 정진상 실장이 ‘성남FC’ 구단의 후원금 유치와 자금 집행 등 모든 결정을 좌우했다는 소식이었다.
‘성남FC’ “취임 직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정진상 성남시 정책실장과 모든 것을 상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성남FC’ 전 대표는 “정 실장 결정이 구단주인 이 대표 뜻이라고 생각해 따랐다. 정 실장이 사실상 구단주 역할을 했다”며, ‘성남FC’ 사건 배후 실무자로 정 실장을 지목했다.
2015년 11월 이 대표에게 이메일로 “정 실장 역할이 과도하니 연임할 경우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연임에 실패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 진위 여부를 검찰이 확인 중에 있다고 한다.
그런 연유에는 조직 체계상 자신을 패싱하고 주요 사안은 홍보담당, 회계 담당이 성남시청 2층에 있는 정 실장을 방문해 직접 보고하고 결정했다는 진술이 있었다.
검찰이 정 실장과 이 대표 사이의 이 같은 행위를 ‘제3자 뇌물’ ‘공모’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두산건설, 네이버, 분당차병원 등 후원금이 160억원에다. 이를 편의 대가로 들여다보고 있다.
김의겸 대변인이 이에 “욕설 외교, 굴욕외교로 쏠린 국민의 관심을 야당 수사로 돌리고자 하는 저급한 국면전환 전략”이라는 비판 논평을 매체가 덧붙였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