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인천광역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명택)은 28일 조합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역사 인문학 기행과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 답사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에코투어(대표 진교훈)와 여행상품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투어는 지난 20여 년간 지중해,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의 오지여행과 성지순례 테마기행, 관공서와 기업체 해외연수를 전문으로 해온 여행사다. 최근 국내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서 남해안 이순신 전적지 답사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무원, 군인, 학생, ROTC 후보생 등을 대상으로 테마기행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봉수 이순신전략연구소 소장도 참석하여 인천시 공무원들의 이순신 전적지 테마기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남해안 이순신 전적지를 300회 이상 답사하고 '이순신이 지킨 바다' 등 다수의 이순신 관련 책을 집필한 이순신 연구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