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향기와  꿀

이봉춘

 

향기와  꿀

 

 

모든 꽃은

향기와 꿀이 있다.

 

고운 말은

꽃이다.

 

오래 오래

가슴 속에

향기를 남기는 말

 

너와 나 

향긋한 냄새

달콤한 우리 사이

꿀로 남는다.

 

 

[이봉춘]

광주 출생, 

『아동문예』 동시천료(1976), 

한국아동문학상, 한정동 아동문학상 등 수상, 

동시집 『푸른 바람』  『비오는 날의 풀잎』 등 출간

작성 2022.10.03 10:22 수정 2022.10.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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