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새로운 각오와 출발! 주님의 심장으로 섬김의 자리에 세우심을 감격하는 위임 및 임직, 은퇴예배가 제주시 과원로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주평안교회(백석)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서기 최선호 목사(제주평화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강학도 목사(부노회장/화북소망교회)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빌 2:1-11) 후 샬롬 찬양대의 찬양과 노회장 박해근 목사(제주삼다교회)의 "주님의 마음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란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박해근 목사는 "주님의 마음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을 복이라고 믿는다"면서 "삶속에서 말씀을 적용 실천하여 기도와 찬송으로 무장한 성도들이 성령을 통한 교제와 사랑으로 하나되어 든든히 세워져가는 복된 공동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2부로 노회장 박해근 목사가 위임식을 위한 개식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김종택 목사/제주평안교회)와 교우들의 서약을 받았다. 계속해서 위임목사(김종택 목사/제주평안교회) 됨의 공포와 위임패 증정이 있은 후, 임직식으로 진행된 3부에서는 김종택 목사의 개식사에 이어 장로 임직자 소개와 교우들의 서약이 있은 후 안수위원(고왈선, 박해근, 강학도, 최선호 목사)의 안수기도와 임직 선포가 이어졌다.
4부는 축복의 시간으로 임직 축복송(테너/양신국)에 이어 장을용 목사(증경노회장/대광장로교회)의 권면, 고왈선 목사(증경노회장/제주영광교회)의 축하 후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 후 축하의 꽃다발이 전달됐다.
마지막 감사의 시간에는 임직자 대표 박상용 신임장로의 인사와 강승범 장로의 광고와 안내가 있은 후 찬송 461장을 부르고 박해근 목사(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오늘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목사위임 김종택 목사 ▶장로장립 박상용, 윤은석 ▶장로은퇴 조양희 ▶권사은퇴 임근희, 윤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