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다섯째 아이 출산

춘천 가일마을 부부 일곱 째 출산에 이어, 평창 진부면 가정에서도 다섯 째 아이 탄생

 

지난 7월 6일 평창 진부면의 이동원·서지윤씨 부부는 2남 3녀의 다섯 번째 막내 아들인 상윤군을 출산했다. 축산업을 운영 중인 이동원·서지윤씨 부부는 평소 회사 직원들에게 양육수당 등을 적극 지급함으로써, 지역사회 출산 장려와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 왔다.

 

김진태 지사는 편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는 강원이와 특별이, 평창군에는 눈동이가 있다면 진부면에는 올망졸망 다섯 남매가 있다”면서,  “막내 상윤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오남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이동원·서지윤씨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7월에 춘천과 평창, 각각 다른 곳에서 다둥이가 태어난 것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겹경사”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여기저기서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아동의료 및 출산 양육정책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청 국장 모임인 ‘봉의회’에서도 8월 20일 상윤군 출산 선물로 기저귀, 분유 등 신생아 물품세트를 전달했다. 7월 출산 한달 뒤 이루어진 이번 축하편지와 선물 전달은 산모의 산후조리 및 신생아 감염 염려를 위해 일정을 조정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는 전국 최초로 육아기본수당을 만 8세 미만 아동들까지 지원해 대한민국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자녀 특별우대 반비다복카드, 대학등록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 양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평창군에서는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산축하금(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원, 넷째 400만원, 다섯째 500만 원)과 출생아 건강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작성 2023.08.23 09:53 수정 2023.08.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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