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온 친환경 홈케어 브랜드 킨필(Kinfill)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서촌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친환경적인 소비 방식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28일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 한송이를 나눠주는 행사에서는 문전성시를 도보에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작은 변화’라는 메시지와 함께, 킨필의 시그니처 제품인 멀티클리너, 요가매트 클리너, Ever Bottle 컬렉션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한 번 구매한 후 리필만으로 지속 사용할 수 있는 킨필의 시스템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한 공감이 이어졌다. 단순히 친환경적인 가치만을 가지는 것이 아닌 개인의 공간과 디자인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네덜란드식 디자인이 호평을 이끌어 냈다.
방문객들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며 각자의 공간에 어울리는 Ever Bottle 컬러를 선택하는 즐거움을 경험했고, 제품의 향과 세정력을 직접 확인하며 킨필만의 차별화된 감각적인 클리닝 경험을 체험했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브랜드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며, 팝업 스토어 내에서 높은 구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킨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킨필의 철학과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공감해 주셨다. 북유럽, 네덜란드의 가치와 제품 철학을 많은 한국의 소비자 분들과 만나며 앞으로도 많은 공간 및 다양한 한국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단순히 청소용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날 계획” 이며
이번 팝업은 특히 한번의 팝업으로 1~3톤의 쓰레기가 나오는 것과 달리 창문의 스티커만 제거 함으로 500g의 쓰레기도 나오지 않은 점에서
가장 브랜드철학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라고 밝혔다.
킨필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점으로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