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의 시스템과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섣불리 계약부터 체결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처럼 경기 불황이 길어질수록 프랜차이즈 선택 기준은 더욱 까다로워야 한다.
1. 가맹비·로열티보다 중요한 건 수익 구조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이 바로 가맹비와 로열티다. 물론 낮을수록 부담은 줄지만, 정말 중요한 건 그 브랜드가 실제 매출을 내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저비용만 강조하는 곳보다는 운영 효율성과 수익 구조가 잘 갖춰진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전하다.
2. 운영 인력 구조 확인
직원을 얼마나 써야 하는지, 주방 인력이 꼭 필요한지 여부는 실질적인 고정비를 결정짓는다. 주방 경험이 없어도 운영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된 브랜드라면 1~2인 운영도 가능해 리스크가 낮다.
3. 메뉴 구성력과 계절 대응
요즘 소비자는 메뉴의 다양성과 계절성에도 민감하다. 한 가지 메뉴만 고집하는 브랜드보다 전골, 구이, 삼합, 한정 메뉴까지 구성되어 있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도 유리하다.
4. 매장 크기와 확장성
꼭 대형 점포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10평 내외의 소형 매장으로도 운영 가능한 모델이라면 임대료 부담도 낮고, 상권 확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5. 실제 가맹점 사례 확인
수익률과 운영 방식은 본사의 말만 믿지 말고, 실제 운영 중인 점주의 인터뷰나 후기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확장 중이면서 가맹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는 그것만으로도 이미 신뢰의 증거가 된다.
이 다섯 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며 최근 창업자들에게 입소문이 난 브랜드가 있다. 오아시스조개는 조개전골을 중심으로 구성된 해산물 전문 브랜드로, 가맹비와 로열티가 없으며, 기존 식당을 리모델링하거나 소형 점포를 활용한 업종 전환까지 가능하다.
또한 본사에서는 초도 물류, 인테리어 가이드, 매장 홍보 콘텐츠까지 패키지로 제공해, 완전 초보도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일부 점포는 하루 매출 500만 원을 넘긴 사례도 있으며, 운영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선택의 핵심은 단순한 조건 비교가 아니라, 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와 수익 가능성 분석이다. 현장에서 검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만이 불확실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문의 : 1661-0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