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엔, 애드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수수료 0%’ 배달 플랫폼 ‘오더톡’ 전격 론칭

소상공인 실질 지원 위한 민간 주도 혁신 모델… 서울·수도권 시범 운영 돌입

PG 기반 기술 플랫폼 기업 ㈜오더엔(대표 김종무)이 마케팅 전문기업 ㈜애드코퍼레이션(대표 김종찬)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배달 중개 수수료 0%의 신규 플랫폼 **‘오더톡(OrderTalk)’**을 공식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더톡 출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매출 개선을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정책 실행 모델로 평가받으며,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더톡은 오더엔이 보유한 결제(PG)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 UX/UI를 적용해 설계된 플랫폼이다. 무엇보다도 기존 배달 플랫폼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로 지적된 높은 중개 수수료를 전면 배제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에 따라 음식점, 카페, 프랜차이즈 등 자영업자는 오더톡을 통해 수수료 부담 없이 고객과 직접 연결되어, 배달 수익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다.


플랫폼의 마케팅 파트너로는 애드코퍼레이션이 참여한다. 애드코퍼레이션은 입점 점포를 대상으로 SNS 브랜딩, 콘텐츠 제작, 지역 기반 광고 등 실효성 높은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단순한 노출을 넘어 매출 중심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구현한다. 특히, 매장 단위의 맞춤 전략을 통해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확장시킨다.


오더엔과 애드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플랫폼 출시를 넘어, 소상공인 친화적인 유통 구조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종무 오더엔 대표는 “오더톡은 기술 기반으로 수수료 없는 구조를 실현한 동시에, 마케팅까지 통합한 종합 솔루션”이라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자립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더톡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 도시로의 서비스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프랜차이즈 및 중소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가맹 파트너 확보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산업 관계자는 “오더톡은 단순한 배달 플랫폼이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 소상공인 정책의 효과를 실현하는 상징적 사례”라며, “기술력과 마케팅 실행력이 결합된 구조적 모델로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더엔과 애드코퍼레이션은 향후에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작성 2025.05.29 18:50 수정 2025.05.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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