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사찰음식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사찰음식대축제는 사찰음식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사찰음식의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최하고, 불교텔레비전㈜이 주관하며, 모든 연령이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사찰음식대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사찰음식 시연과 시식 행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된다. 전통 조리법을 활용한 사찰음식부터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창작 요리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채식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찰음식대축제는 불교적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수행과 공존의 철학이 담긴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대중의 인식 전환과 지속 가능한 음식문화 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찰음식대축제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공식 누리집 templefood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불교텔레비전㈜(02-6433-4808)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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