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은 지난 5월 31일 임학중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북부 과학·생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과 생태가 융합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구를 위한 1일 행동’ 생태 챌린지 존(계양경찰서·그린멘토 협력) △과학(AI)·생태 방탈출 게임 △관련 부스 체험 △‘지구에게 쓰는 편지’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 보호와 과학을 함께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AI 기술과 생태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생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