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아 「박열의사기념관」 찾은 관람객과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70주년 현충일을 맞아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을 찾은 관람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ROTC 문경 동문회(회장 김영근, 예비역대령) 20여 명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정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추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추념행사는 국민의례, 단체대표 헌화분향, 묵념, 추모헌시 낭독(강상률 시인), 전시관 관람을 통해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돌아보았으며 마지막으로 기념공원 내 가네코 후미코 묘소를 참배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ROTC 문경 동문회 김영근 회장은 지역에 살면서 현충일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아 의미있는 행사를 가지게 되어 마음 뿌듯하며 우리 모두 나라사랑 정신을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현충일을 맞아 지역단체와 지역주민들께서 관람차 방문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의미 있는 추념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기념관이 되도록 더 많은 정성을 쏟아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작성 2025.06.10 12:57 수정 2025.06.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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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