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네이버에 벅벅 도배하기』, 검색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 브랜딩 가이드
1인 창업자·프리랜서 필독서… 콘텐츠 설계부터 인물정보 노출까지 총망라
디지털 세상에서 '존재감'은 곧 '검색 가능성'이라는 명제가 통용되는 시대. 이름조차 포털에서 검색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온라인 세상에서 실질적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에 가깝다. 이런 현실을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기획된 실전형 전략서가 출간됐다.
최병석 작가의 신간 『내 이름 네이버에 벅벅 도배하기』(작가의 집, 2024.5.21)는 검색 결과에 전혀 노출되지 않던 이들을 위해, 검색되는 인물로 전환하는 브랜딩 설계법을 총정리한 퍼스널 브랜딩 실천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전 경험에 기반한다. 저자가 직접 6년간 시행착오 끝에 축적한 온라인 브랜딩 전략을 기반으로, ‘나’라는 브랜드를 포털 검색 결과에 효과적으로 심는 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특히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 AI 기반 글쓰기, 블로그 콘텐츠 최적화,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전략 등 실질적인 ‘디지털 흔적 쌓기’ 방법이 상세히 정리되어 있다.
책은 크게 5개 장으로 구성되며 ▲브랜딩 현실 진단 ▲정체성 구조화 ▲검색 최적화 전략 ▲콘텐츠 시너지 확장 ▲브랜드 수익화 방안으로 나뉘어 있어, 개인의 디지털 존재감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저자는 “선택받기 위해서는 먼저 검색되어야 한다”며, “정체성은 단 하나의 문장으로 귀결되어야 하며, 그 문장이 온라인 세계를 지배한다”고 강조한다.
부록으로는 ‘31일 브랜딩 챌린지’ 및 콘텐츠 자동알림 시스템 가이드를 수록해 독자의 실천을 유도한다.
이 책은 1인 기업가, 강연자, 작가, 프리랜서, 콘텐츠 제작자 등 스스로를 브랜딩해야 할 모든 이들에게 실용적인 로드맵을 제공하는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