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건강식품으로만 인식되던 벌꿀이 프리미엄 감성 브랜드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식품 브랜드 티위즈(Teewis)는 천연 원재료를 국내산 벌꿀에 블렌딩한 ‘블렌딩 허니’로 벌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선물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기존 벌꿀 제품들이 기능성과 실용성에 치중한 반면, 티위즈는 여기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험 중심의 패키지를 더해 ‘선물로서의 벌꿀’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었다. 향수병을 연상시키는 고급 유리 용기, 질감 있는 수입지 박스, 그리고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커스텀 스티커는 단순한 식품을 넘어서 ‘받는 감동’을 설계한 결과물이다.
티위즈의 블렌딩 허니는 레몬, 시나몬, 바닐라, 말차, 산삼 등 다양한 천연 원물을 활용해 만든 다섯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떼, 요거트, 샐러드, 티 등에 쉽게 곁들일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 제품은 생일, 기념일, 감사 선물, 건강 회복 선물 등 다양한 상황에서 선택되는 ‘감성형 실용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여성 고객층의 반응이 두드러진다. 실제 구매자 중 70% 이상이 20~30대 여성으로, “건강한데도 예쁘고 감성적이라 특별하다”, “받는 순간 감동이 전해진다”는 긍정적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벌꿀에서 감성 건강식품으로의 진화가 이뤄진 셈이다.
티위즈 관계자는 “블렌딩 허니는 전통 식재료에 디자인과 스토리를 결합해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경험형 선물로 탈바꿈시킨 사례”라며 “앞으로도 감성과 건강을 함께 담은 제품을 통해 새로운 선물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위즈는 현재 마켓컬리, 29CM, 현대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 확대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