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의 일이다. 2019년 늦은 가을과 초겨울 초입에 두 명의 천사가 우리 집에 찾아온다. 한 천사는 성경을, 또 한 천사는 사주명리의 메시지를 주고 갔다. 두 명의 천사가 우리 집을 다녀간 지 오늘이 정확하게 5년 4개월이 되는 날이다. 천사가 하고 싶은 메시지가 5년의 세월 속에서 지금까지 써온 3권의 책 속에 묻어 있다.
그 후 5년의 세월이 흘러 지금 현재의 시간에 맞춰져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내 운이 2025년 을사년 사화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5년 전의 꿈이 현재의 시간에 맞게 맞춰져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다. 책의 마무리도 2025년 4월 진월에 마무리를 하게 되는 것도 의미가 있었다. 시간적으로 더 짧은 시간이 나에게 주어졌다면 여기까지 도달하지 못했을 거라는 것을 내가 더 잘 안다. 최소한으로 짧은 시간 안에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해낼 수 있는 쪽으로 유도되었다는 것도 안다. 불경을 외우고 더 깊이 있는 공부로 유도되었다면 10년 이상의 세월이 필요했다는 것도 너무도 잘 안다.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서 생각해 보면 내 운의 시기에 맞게 꿈으로 이미지를 주고, 내면의 소리로 공부를 하도록 하고, 이러한 상황들을 3권의 책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며 지금까지 어려운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5년의 시간은 짧은 시간이 아니 었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으며, 5년의 세월 속에서 지금까지 꿈에 얽매어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을 지금의 시점으로 종결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은 심정이 든다.
<저자소개>
저자 김용민
ㆍ 전남 장흥 관산 출생
ㆍ 관산 국민학교
ㆍ 관산 중학교
ㆍ 장흥고
ㆍ 한국폴리텍 대학
그대가 나를 속이는 것은
그대가 속이고 싶어 속이는 것도 아니며
그대의 잘못도 아니며
그대가 못남도 아니며
그대의 부족함도 아니며
그대가 나를 속이는 것은
힘든 삶에서 오는 고충이며
고뇌이려니
<이 책의 목차>
01. 자아의 소리
02. 원한
03. 본성
04. 복삼재 운이 들어올 때를 잘 캐치해라
05. 운이 미신이라고 한다면!
06. 두 사람
07. 끌어당김의 실체
08. 이번 생의 자의 성장
09. 부부의 인연
10. 사건들은 사람의 육이 만든다
11. 사탄의 실체
12. 죄와 권세
13. 우리말 한글
14. 천간 궁 세상의 순수성
15. 마음의 밭에 나무를 심자
16. 역학
17. 오행의 글자가 빠져 있는 이유
18. 음양오행의 순환
19. 달란트란
20. 육은 육이다
21. 10년 대운
22. 살의 의미
23. 양자역학과 얽힘 현상
24. 우주의 생태계
25. 가속도 법칙
26. 양자 얽힘의 세 사람
27. 명상과 몸의 변화
28. 운
29. 자를 대접하라
30. 자가 추구하는 방향
31. 세뇌화 작업
32. 내 삶의 현장
33. 자의 본성
34. 2024년 미국 대선 운 방향
35. 트럼프 진퇴양난 딜레마에 빠지다
36.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운
37. 대한민국의 희망
38. 부부 자식과의 인연
39. 천사의 메시지
40. 내면의 소리
41. 영적 각성
42.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43. 내 영혼아이와 이별
44. 영혼아이가 두려워하는 것
45. 구원자는!
46. 두 형상의 자식
47. 마음공부
48. 가위눌림의 실체
49. 난 너밖에 모르고!
50. 영체의 물질계
51. 세상에서 가장 나쁜 버릇 한 가지
52. 운의 사이클 곡선
53. 영혼아이의 여정
54. 마음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55. 몰입이란
56. 천 년 생불초의 꽃
57. 의식 속 의식
58. 삶이 왜 이리 힘든가여!
59. 자유의지
60. 이고리 저고리
61. 인생 제1법칙
62. 깨어 낳음을 시도하는 사람들
63. 한 차원 레벨업 되는 지구 상승
64. 한반도 기의 흐름
65. 자로부터 답을 듣다
66. 권세와 감정의 경험들
67. 초자연적 능력
68. 환난과 권세
69. 개인의 빛 밝기와 크기
70. 형상 그대로 거울에 비추는 내 모습
71. 영혼의 선택과 물질
72. 결과물과 결실
73. 질병과 죽음
74. 전생과 현세와 미래
75. 동물적 왕국
76. 험난 속에서 피어나는 꽃
77. 2025년 5월 1일!!
<이 책 본문 中에서>
“자의 본성은 육신으로의 귀향하려는 본성을 가지며 내면의 소리의 본성을 가지며 성장하고자 하는 본성을 가지며 선행을 행하고자 하는 본성도 가지며 천사로 지향하는 본성을 가지게 된다. 육인 내가 바라는 것이 있듯이 영혼아이도 바라는 것이 있다. 그것을 인지해야만 한다. 나는 육이 바라는 쪽으로 살아갈 것인지 영혼아이가 바라는 쪽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지 본인의 성향에 달려 있지만 결국의 마지막에는 영혼아이가 바라는 쪽으로 방향성을 턴하게 되는데 그것은 육은 죽은 자이고 영혼은 산자이기 때문에 산자가 우선시될 수밖에는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식을 쌓는 것도 운이다. 누구를 만나서 누구의 어떤 형태의 지식의 영향을 받는 것도 운이다. 하늘에서 운이 정해져 있다고 하지만 정해진 운대로 살아가는 것은 자의 성장조건에 합당하지 않는 조건이다. 자는 성장이 목적이기 때문에 정해진 운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하늘은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해진 운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공부로 인해서 쌓은 지식은 운을 더 좋은 운으로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된다.”
“세상은 지금도 수많은 사건사고의 일들이 일어났다가 잊혀지고 똑같은 반복을 하며 새로운 사건과 일들을 만들어 내고 같은 것을 반복하며 세상은 반복된 속에서 오늘도, 내일도, 미래에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지구는 태초부터 물질을 추구하는 세상으로 무엇을 만들어 내고 추구하는 인간들의 본성이 살고 존재하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근원의 뿌리이고 씨앗인 영혼아이의 서식지가 바로 인간이며 인간들의 육신이며 인간들이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영혼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을 얻어내고 바라는 것을 추구하고 목표로 갈 수 있는 희망이 있는 곳이 지구이기 때문이다.”
“운도 흐름이고 기도 흐름이고 세상도 흘러가야 변화가 시작되듯이 흐름을 막는 일에서 멀리 떨어져 있게 되면 진행 상태로 계속 진행형이 되며 기의 충만함이 축척되어 더 큰 기가 형성되며 기대하는 감정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은 마음 상태가 가능태 상태로 유지된다는 것으로 더 큰 결과를 보상받게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진행형 상태로 기대하는 마음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하고 싶은 것은 마음에 각인시킨 후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라는 의미이다. 그것은 관성의 힘을 잘 활용하라는 의미가 된다.”
<추천사>
우리는 가끔 꿈인지 환상인지 모를 어떤 장면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때가 있다. 김용민 작가에게 그런 순간이 찾아온 건 2019년 늦가을이었다. 꿈속에서 두 천사가 찾아와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사주명리의 두루마리를 건넸다고 한다. 어쩌면 평생 단 한 번일 그 꿈은 그에게 커다란 물음 하나를 남겼다.
“왜 나에게 이런 메시지가 왔을까?”
그 물음의 길을 따라 작가는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갔다. 때로는 고요한 침묵 속에서, 때로는 마음의 폭풍을 지나며 말이다.
이 책은 화려한 지식이나 이론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작가는 속삭이듯 말한다.
“운은 마음으로 들어온다.”
“내면아이를 다독이면 인생이 부드러워진다.”
“사람은 반드시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로부터, 또 한 번은 스스로.”
이러한 다정한 문장들로 조용히 독자의 마음 한가운데를 건드린다. 이 책의 가장 인상 깊은 점은 무엇 하나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기보다는, “나는 이런 길을 걸어봤다”고 조용히 전할 뿐이다. 그 조심스러움이 오히려 더 깊은 호기심을 일으킨다. 작가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지금까지의 삶이 조금 버거웠던 분에게, 혹은 마음이 이유 없이 쓸쓸한 날을 견디는 중인 분에게, 그리고 다시 한번 스스로를 믿고 싶은 사람에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작은 손전등이 되고자 한다.
이 책에 담겨 있는 문장은 하나하나가 신비롭고 따뜻하다.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도, 어느 순간 내 마음을 정통으로 꿰뚫는다. 덕분에 위로는 더 크고 오래 간다. 작가는 말한다.
“책장을 넘기는 일은 작은 날갯짓이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이 책 한 권이 어떤 이에게는 인생을 부드럽게 바꾸는 바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니 너무 많은 준비 없이 펼쳐도 괜찮다. 천천히 당신의 속도로 읽으면 된다. 이 책은 어쩌면 당신 마음의 ‘속’에서 이미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김용민 지음 / 보민출판사 펴냄 / 380쪽 / 신국판형(152*225mm) / 값 19,000원)